아원스 북클럽 1차 - 세컨드 브레인

2024년을 보다 스마트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퓨쳐리스트에서는 1월부터 "아원스 북클럽"을 런칭합니다.

첫번째로 선정한 책은 티아고 포르테의 "세컨드 브레인" 입니다.

이 책은 제가 현재 유튜브에 개설한 "아웃룩과 원노트로 스마트한 업무 시스템 만들기" 채널에 올려드리는 영상과 병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인 PARA 메소드가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PARA 메소드는 티아고 포르테가 개발한 프레임워크로 PARA를 사용하면 노트 작성과 지식 관리를 간단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정리할 때 어디에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가 없어 노트 작성과 지식 관리를 복잡하게 하고 있습니다. 

PARA를 사용하면 각 노트나 새 문서를 작성할 때마다 따를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만들어 복잡한 규칙을 기억하거나 반복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PARA 워크플로우는 Projects(프로젝트), Areas(영역), Resources(자원), Archives(보관)라는 네 글자를 줄인 것으로 여러분의 노트를 아래와 같이 폴더 체계를 만들어 관리합니다.

• [프로젝트]는 여러 하위 작업을 필요로 하는 현재 진행 중인 결과물입니다. 이들은 목표와 마감 기한을 가지며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글 작성, 집 정리, 강아지 훈련, 혹은 휴가 계획 등이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정보, 노트 및 연구가 필요합니다.
• [영역]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유지하려는 역할 또는 책임이며, 프로젝트와 달리 목표가 없습니다. 개인 건강, 세무 관련 사항, 관계 관리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영역은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지만 프로젝트만큼 짧은 시간 내에 끝나지 않으며,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원]은 현재 프로젝트나 영역에 직접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유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사나 유용한 참고 자료를 나타냅니다. 관심 있는 주제, 취미, 방문하고 싶은 장소, 책이나 아티클과 관련된 정보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보관]은 프로젝트, 영역, 자원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비활성 항목들을 나타내며, 과거의 정보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보관은 프로젝트가 비활성화될 때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여 나중에 찾거나 참조할 수 있도록 합니다.

PARA는 원노트 뿐만 아니라 원드라이브, 개인 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하게 사용될 수 있어 노트와 파일을 효과적으로 조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1차 북클럽의 목적은 "내 노트와 파일을 어떻게 조직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답하여 매일 조직화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행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2024년 새해 여러분의 일과 삶에서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업데이트 2024.1.3] 북클럽 멤버 전용 커뮤니티 오픈

새해 첫 날부터 진행하는 "북클럽" 멤버들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을 마치고 드디어 지난 일요일(12/31) 저녁 8시 1차 멤버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늘 긴장되지만 즐거움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매월 한 권의 책을 "따로 또 같이" 읽는 "아원스 북클럽" 많이 응원해 주시고 북클럽 참여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 방문하셔서 [재입고 알림 신청하기]를 눌러주세요. 52주 동안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저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여러 동료 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